갓난아기의 대사는 성인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습니다.
이 사실은 아기의 몸을 자주 돌봐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기가 잠들었을 때나 목욕 후에 돌보기 
편한 시간을 찾아 아기를 돌봐주세요.

아기 목욕에 관한 모든 것

쓰다듬듯이 조심해서 아기를 씻겨주세요.

머리
아기 머리에 위치한 일명 숨골이라고 하는
부분은 두개골이 합쳐지는 생후 18개월 무렵에 
작아집니다. 

그때까지는 머리를 만지는 것에 유의하며 
누르는 행동을 삼가하고 부드럽게 쓰다듬듯이 
머리를 감겨주세요. 

더블하트 베이비 포밍워시로 거품을 
잘 내서 매일 감겨야 합니다.

얼굴
아기를 목욕시킬 때 더블하트 베이비 포밍워시로
얼굴을 잘 씻기고 침과 모유로 더러워지기 쉬운 
볼과 여러 가지 분비물이 나오는 이마를 
씻겨야 합니다. 

따뜻한 온도의 젖은 수건으로 
얼굴 거품을 닦아내 주세요.

몸
젖살임에도 불구하고 아기 몸에는
틈과 주름이 많이 있습니다.
 
이 틈과 주름 사이로 땀과 먼지가 쌓이고 
그로인해 냄새가 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목욕을 시킬 때마다 이 부분들을 손가락으로 
잘 씻겨야 아기의 청결을 유지해주세요.

엉덩이
아기의 엉덩이는 하루 종일 기저귀 속
소변과 대변에 닿아 있습니다.
가랑이 주변의 깊은 주름이 기저귀 생활을 하는 
아기의 몸에 가장 신경 써야하는 부분이므로 
하루에 한 번은 반드시 씻겨야 합니다.

배꼽
많은 엄마들이 탯줄이 아직 붙어 있는 동안은
기저귀 갈기를 부담스러워 합니다.
그러나 아기의 탯줄은 
자연스럽게 떨어지므로 기다려주세요.

일단 탯줄이 떨어지면 한동안 알코올로 배꼽을 
소독해야 하며 가능한 한 공기 중에 
자주 노출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저귀에 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신생아의 경우에는 배꼽 부분이 없는 
일회용 기저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귀
면봉을 사용하여 분비물을 제거합니다.
더블하트 오일 면봉을 사용하면 간편합니다.
목욕 후 아직 피부에 수분이 있을 때가 
아기의 귀 청소를 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코
작은 코 안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많습니다.
그러나 너무 깊게 청소하려고 하다가는 
아기의 민감한 막에 상처를 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주세요. 

더블하트 베이비 면봉이나 끝이 둥근 핀셋을 
사용하여 보이는 점액만을 제거하세요. 
아기가 싫어하는 경우에는 아기가 잠든 사이에 
실행해 주세요.

손톱
아기의 손톱은 빨리 자라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은 깎아 주어야 합니다. 

제대로 깎아 주지 않으면 
얼굴을 스스로 긁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의 손가락을 확실하게 잡고 
둥글게 깎고 아기가 다칠 위험이 있으니 
잘 때 깎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